(사진제공=씽씽)
공유 전동킥보드 ‘씽씽’이 회원 1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씽나는 씽씽프리데이’를 진행한다.
30일 씽씽은 11월 1일 ‘씽나는 씽씽프리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인당 1회 최대 20분 혜택을 제공한다.
‘씽나는 씽씽프리데이’는 씽씽 회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씽씽 앱으로 주변 전동킥보드를 찾아 사용한 후 주차구역에 반납하면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어진 20분 무료 사용 시간이 초과되면 전동킥보드는 자동제어장치에 의해 멈추게 되며 2회차 이용부터는 정상 요금이 적용된다.
신규 가입자는 운전면허증과 신용카드 등록, 휴대폰 본인 인증을 거친 후에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운영 시간은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다.
씽씽은 5월 서비스 출범 뒤 5개월 만에 누적 회원 수 10만 명을 확보했다. 업계 최대 규모인 5200대 전동킥보드를 보유하고 있는 씽씽은 강남, 서초, 송파, 성수, 광진 등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올해 말까지 서비스 지역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하고, 운영대수 역시 1만 대까지 늘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