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가수 김건모의 예비 신부 피아니스트 장지연이 ‘집사부일체’에 모습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김건모가 새로운 사부로 등장해 오는 1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장지연을 공개했다.
이날 김건모는 동생 부부와 어머니가 사는 집으로 멤버들을 초대했다. 이 집에는 예비 신부 장지연도 있었다.
장지연은 시종일관 김건모에게 사랑의 눈빛을 보내는가 하면, 직접 음식을 먹여주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김건모를 향해 “귀엽다”라는 말을 멈추지 못했다.
촬영 당시 장지연은 가족과 함께 손님에게 나갈 음식 준비를 도왔다. 촬영 당시 결혼설이 터지기 전이었다. 특히 장지연은 가족들과 스스럼없는 모습을 보이며 이미 가족 같은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촬영 당시 김건모의 결혼 사실을 몰랐다. 집에서 촬영하며 장지연도 가족 중 한 명인 줄로만 알았다”라며 장지연의 등장이 계획된 것이 아님을 밝혔다.
한편 김건모와 장지연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두 사람은 오는 1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