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이 16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2020년 달력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오는 12월 13일까지 을지로 본사 1층 로비에서 수상작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2017년 ‘행복한 우리 가족 / 내가 만약 부자가 된다면’ △2018년 ‘유안타야 내 꿈을 부탁해!’ △2019년 ‘생각하면 만들어져! 행복한 세상’을 표어로 달력 그림 공모전을 열었다.
올해 공모전은 고객과 임직원 자녀 319명이 375개 작품을 출품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으며,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로 선정된 수상자 24명과 가족을 초청해 시상식을 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유안타증권 궈밍쩡 사장은 “올해로 세 번째 맞는 유안타증권 달력 그림 공모전에 관한 높은 관심과 작품들의 꾸밈없는 표현력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공모전과 전시회가 각박해진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어른들에게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읽을 수 있는 선물 같은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작품들은 오는 12월 13일까지 유안타증권 을지로 본사 1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수상작 중 12 작품을 선정해 제작한 2020년도 달력은 12월부터 고객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