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EBS와 함께 경기 고양시 EBS 사옥에서 ‘2019 블러썸(Blossom) 청소년 영상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019 블러썸 청소년 영상제‘는 SK브로드밴드(기업), EBS(미디어). 연세대학교(교육기관), 경찰청(정부기관)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사회공헌 얼라이언스(Alliance) 모델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SK브로드밴드 윤원영 운영총괄, EBS 김명중 사장과 함께 관련기관 관계자 및 영상제 참여 청소년들을 포함하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영상제는 전국 110개 학교, 195개 작품이 응모됐으며, 8개 부문에서 25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에는 학교폭력 방관자가 용기를 내어 피해자를 돕기까지 과정을 섬세하게 구성하고 연기한 서울 동덕여고 씬스틸러팀의 '망설이지 말고'가 선정됐다.
윤원영 SK브로드밴드 운영총괄은 "영상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소년 여러분에게 매우 감사하고, 우수영상들은 SK브로드밴드 B 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산하겠다“며 ”앞으로도 SK브로드밴드는 사회적 약자의 아픔을 보듬는 착한 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