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엄지공주’의 정체가 러블리즈 정예인으로 밝혀졌다.
1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17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8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낭랑18세’와 ‘엄지공주’가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선곡해 감미로운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투표 결과 승리는 63표를 얻은 ‘낭랑18세’에게로 돌아갔다. 아쉽게 패한 ‘엄지공주’는 러블리즈의 정예인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정예인은 “미주 언니가 먼저 ‘복면가왕’에 나왔다. 언니도 메인보컬이 아닌데 나온 걸 보고 저도 용기를 얻었다”라며 “복면가왕에서 혼자 한 곡을 다 해낸 게 부듯하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네티즌은 정예인의 대결 상대 ‘낭랑18세’의 유력 후보로 소찬휘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