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1 '6시 내고향' 방송캡처)
가수 전영록이 애도섬에 대해 설명했다.
1일 방송된 KBS1 '6시 내 고향'에서는 애도에서 둘째 날을 맞은 하숙생 전영록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전영록은 "많은 분들이 '애도'를 듣고 뭘 애도하려고 그러냐는 말을 많이 했다. 하지만 그 애도가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영록은 "이곳은 전남 고흥에 있는 애도라는 섬이다. '쑥 애'자이다. 이제부터는 쑥섬이라고 불러 달라"라며 "이름이 완전 바뀌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영록은 1954년생으로 올해 나이 66세다.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전남 고흥의 쑥섬에서 하숙생 생활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