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새 둥지를 찾았다.
3일 송중기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HISTORY D&C)는 "배우 송중기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iHQ 드라마 사업부를 이끌었던 황기용 대표가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뿌리깊은 나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를 통해 인연을 맺은 송중기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신설한 엔터테인먼트사다.
하이스토리 디앤씨 측은 "송중기와 하이스토리 디앤씨가 서로에게 긍정적인 시너지를 일으키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송중기는 지난해 12월, 7년간 몸담았던 블로썸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바 있다.
한편 송중기는 최근 영화 '승리호' 촬영을 마쳤고, 영화 '보고타' 촬영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