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쌀롱’ 안현모, 레깅스 차림으로 등장해 여신으로…180도 달라진 모습

입력 2020-01-07 00:37

(출처=MBC '언니네쌀롱' 방송캡처)

통역사 안현모가 ‘언니네 쌀롱’을 통해 180도 변신했다.

6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안현모가 출연해 스타일 변신에 나섰다.

이날 회사 후드티를 입고 등장한 안현모는 “일정이 없을 때는 늘 이러고 다닌다. 여행 다닐 때는 거지처럼 입고 다닌다”라며 “후드티에 레깅스에 운동화, 모자를 쓰고 다닌다. 색깔만 바꾼다”라고 평소 차림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행을 갔다 오면 다 똑같아서 언제인지 알 수가 없다. 이번에 더운 곳으로 여행 가는데 좀 꾸며달라”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이어 안현모는 ‘언니네 쌀롱’ 군단을 통해 메이크오버에 돌입했고 스튜디오를 찾았을 때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운동화와 레깅스는 벗고 아름다운 휴양지 룩으로 보는 이에게도 설렘을 안겼다.

안현모는 “너무 마음에 든다. 이런 차림이면 스케줄을 비워야 될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