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록과 이홍렬의 쑥섬 마지막 이야기 (출처=KBS1 '6시 내고향' 방송캡처)
가수 전영록이 쑥섬에서의 하숙 생활을 마무리했다.
5일 방송된 KBS1 ‘6시 내 고향’에서는 전영록과 이홍렬의 ‘쑥썸’에서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전영록은 50년 지기 절친 이홍렬과 함께 쑥섬에서 갯바위 낚시에 도전했다. 어복은 없었지만, 마을 주민이 직접 캔 거북손으로 맛 좋은 점심을 맛보기도 했다.
아쉽게도 전영록의 ‘쑥섬’ 하숙 생활의 마지막 날이 밝아왔다. 전영록은 지금껏 자신을 챙겨준 마을 주민들을 위해 직접 고구마 토스트를 해 선물하기도 했다.
전영록은 12월 처음으로 쑥섬 하숙 생활을 시작했다. 첫 방송 당시 쑥섬은 ‘애도’라는 이름으로 불렸지만 이후부터는 ‘쑥섬’이라고 이름을 바꾸어 부르기 시작했다.
한편 쑥섬은 전라남도 고흥 외나로도항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쑥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