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1명 추가됐다.
1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번 환자의 지인인 30세 여성(중국인)이 자가격리 중 실시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 환자는 현재 명지병원에서 격리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확진환자 28명을 포함한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3629명(누적)이 신고됐다. 전날 오후(4시)보다 519명 늘었다. 이 중 2736명은 음성으로 격리 해제됐으며, 865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