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1977년부터 독자 대상 최고의 차 선정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사진제공=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의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의 10만 명이 넘는 독자가 선정하는 ‘베스트 카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Best Cars Readers’ Choice Awards)’서 ‘최고의 수입 콤팩트 SUV 및 오프로드 자동차’에 선정됐다.
26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8년 만의 완전변경 모델인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이 결합돼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래지향적인 외관과 실용성을 갖춘 실내공간, 안전성을 위한 첨단 기술의 조화로 이전 모델보다 더 특별해진 모습을 선보여 국내외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의 ‘베스트 카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는 1977년부터 진행된 권위 있는 자동차 상으로 독일뿐만 아니라 자동차 업계 전체에서도 중요한 상 중 하나로 꼽힌다.
필릭스 브라우티검(Felix Bräutigam) 재규어랜드로버 최고사업책임자는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 엔지니어링을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생각한다”며 “자동차 업계에서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는 ‘베스트 카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서 매년 랜드로버가 수상하는 것은 무척이나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고객들의 기대를 만족시키는 더욱 진보한 자동차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