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서여의도영업부와 여의파크점(출장소)을 폐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환자는 27일 오후 KB국민은행 서여의도영업부를 방문한 뒤, 이튿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KB국민은행은 확진자가 방문한 서여의도영업부와 동일 소속 직원이 근무하는 여의파크(점)을 긴급 방역했다.
이 직원은 14일간 자가격리 되며 해당 지점은 다음 달 2일부터 파견 직원을 통해 업무를 재개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점포 운영 프로세스에 따라 즉시 조치했다"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