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박나래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박나래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피해 극복을 위해 성금 5000만 원과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했다.
박나래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박나래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를 겪고 있는 대구에서 피해 극복에 힘을 쏟고 계시는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5000만 원·플랜코리아에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박나래는 "다함께 힘을 모아 하루빨리 이 위기를 이겨내고 모든 분들이 건강하길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나래는 지속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2018년과 2019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아동 치료비 지원금 명목으로 각각 2000만 원과 50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지난해 4월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