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용인시청 페이스북)
용인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3일 용인시청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에 거주하는 36세 한국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청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지난달 24~28일 미열증상이 있었으며, 29일 발열이 있어 지켜보다 집에 있는 약을 복용했다.
이후 이달 1일 발열증상이 지속돼 해열제를 복용하고 다음날인 2일 오후 5시 강남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이 여성은 3일 오전 6시 10분 민간 검체기관 녹십자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자택격리 통보 및 역학조사를 받았다.
이날 오전 6시 20분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 보고 후 오전 6시 30분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