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개인 모빌리티' 비전 제시, 3세대 투아렉 하이브리드 데뷔
▲폭스바겐 8세대 골프 GTI. (사진제공=폭스바겐 코리아)
2020 제네바국제모터쇼가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인해 전격 취소된 가운데 글로벌 주요 완성차 메이커가 온라인 생중계로 론칭을 준비한다.
3일 폭스바겐코리아는 "제네바 모터쇼가 취소됨에 따라 예정된 기자회견을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한국시간 기준 이날 오후 5시 10분부터 25분까지 진행하는 온라인 생중계에서는 골프 고성능 모델인 '8세대 신형 골프 GTI'가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나아가 3세대 투아렉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투아렉 R’ 도 데뷔한다.
폭스바겐은 올해 제네바 모터쇼를 취소하기로 한 제네바 주 의회 결정에 뜻을 함께했다.
폭스바겐 승용차 브랜드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랄프 브란트슈타터와 폭스바겐 브랜드의 이사회 임원 겸 기술개발 담당 총 책임자인 프랭크 웰쉬 박사는 이번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8세대 신형 골프 GTI와 투아렉 R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