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연 임신, 41세에 예비엄마 합류 '남편은 누구?'…네티즌 '축하 세례'

입력 2020-03-0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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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 임신. (출처=김미연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미연이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김미연은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적과 축복의 심장소리와 심하고 유별난 입덧으로 일상생활이 많이 어렵지만 감사하고 감사하며 처음으로 셀카도 찍는 여유까지 부려본다. 우리 모두 코로나19 힘을 내서 이겨냅시다. 더욱 조심해야 할 임산부들과 모든 분들의 건강과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미연은 임신으로 제법 배가 나온 모습이다. 김미연은 1980년생 올해 나이 41세로, 늦은 나이에 임신에 성공하자 축하가 쏟아졌다.

네티즌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임산부들 힘내세요", "배가 많이 나왔네요 순산하세요", "건강 챙기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미연은 지난해 12월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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