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사옥 전경. (사진제공=NHN)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과 NHN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클라우드 기부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두 회사는 다음 달 말까지 코로나 관련 정보 제공 앱 및 웹 서비스에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간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더 연장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와 관련된 정보 제공 등을 위해 클라우드가 필요한 정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과 공익성 앱·웹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개발자다. 클라우드 기부는 지난해 9월 출범한 국내 클라우드 기업 협의체인 '파스-타 얼라이언스'를 통해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