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동치미 막국수의 달인, 경기도 남양주서 이름난 막국수 맛의 비법은 '직접 담근 동치미'

입력 2020-03-10 14:55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게티이미지)

'생활의 달인' 동치미 막국수의 달인이 경기도 남양주에서 이름난 특별한 동치미 막국수 맛의 비법을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전국에 보석같이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발굴하는 은둔식달 프로젝트를 통해 막국수 본고장 강원도 출신 어머니로부터 전수받은 조리법으로 만든다는 동치미 막국수의 달인 최종귀(64·경력 21년) 씨를 만난다.

'생활의 달인' 동치미 막국수의 달인이 운영하는 가게의 대표 메뉴는 비빔막국수와 물 막국수다.

'생활의 달인' 동치미 막국수의 달인의 비빔막국수 맛은 무엇보다 양념장이 핵심 포인트다. 양념장에 들어가는 간장을 달일 때 말린 귤껍질을 넣어줘 단맛을 배가시켜준다.

물 막국수의 시원한 맛을 살려주는 동치미도 직접 담그는데 쌀과 고구마, 고구마 순을 넣고 쪄준 후 으깨서 무와 함께 푹 삭혀주는 과정을 거친다.

보통의 재료들로 특별한 맛을 낸다는 동치미 막국수의 달인의 특별한 맛 이야기는 10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