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 기부 (출처=리한나 인스타그램)
팝스타 리한나가 기부로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 극복에 큰 힘을 보탰다.
리한나는 최근 '클라라 리오넬 재단'에 500만 달러(약 62억 2500만원)을 기부했다. 리한나는 지난 2012년 빈곤국 아동·청소년을 위해 교육 및 건강 관련 자금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인 '클라라 리오넬 재단'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리한나의 기부금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지역 푸드뱅크, 아이티와 말라위 같은 개발도상국 대한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된다. 일부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에도 쓰일 예정이다.
또한 리한나의 뜻에 따라, 코로나19에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한 호흡기 용품 구입에도 쓰일 예정이다.
한편 리한나는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다.
바베이도스 출신인 리한나는 지난 2005년 '뮤직 오브 더 선(Music Of the Sun)'으로 데뷔, 이후 '엄브렐라(Umbrella)', '러브 더 웨이 유 라이(Love the way you li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