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공식입장을 전했다. (사진제공=비즈엔터)
배우 정우성이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공식입장을 전했다.
5일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정우성의 부친께서 별세했다”라며 비보를 전했다.
앞선 보도에 따르면 정우성의 부친은 고령에 노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접 연출한 영화 ‘보호자’를 촬영하던 중 비보를 접한 정우성은 스케줄을 정리한 뒤 장례를 준비 중이다.
소속사는 “시기가 시기인 만큼 가족들과 조용히 고인을 잘 보내드리려 한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조문이 어렵다. 조화와 조의금은 정중히 사양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우성은 배우 데뷔 25년 만에 영화감독으로서 활동영역을 넓혔다. 현재 첫 장편 연출작 ‘보호자’를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