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폴리텍이 자체브랜드인 안면 보호창 완제품 바이쉴드(Virus Shield)의 미국 수출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4월 들어 바이러스 차단 개인위생 칸막이용 시트 및 안면보호창(페이스쉴드)용 필름을 미국 기업에 1차 수출한 것에 이어 또 다른 기업으로부터 바이러스 차단 안면 보호창 완제품인 바이쉴드를 수주했다”며 “바이러스 감염 예방 보호용품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해외시장을 선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스폴리텍이 미국 기업에 공급하는 바이러스 차단 안면보호창(페이스쉴드) 바이쉴드는 독자 브랜드 완제품이며 시트나 필름보다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미국 수출을 계기로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바이러스 감염 예방 관련 제품의 인지도와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부에선 엔지니어링 사업 부문의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