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Liiv M(리브엠)은 스마트기기에서 데이터를 많이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스마트 LTE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태블릿, 패드, 워치 등 유심(USIM)을 장착할 수 있는 스마트 기기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성은 △스마트 LTE 10GB(데이터 10GB) 월 1만500원 △스마트 LTE 20GB(데이터 20GB) 월 1만3500원 △스마트 LTE 25GB+(데이터 25GB+ 일 2GB, 3Mbps 속도 무제한) 월 3만7400원 등 3가지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급여이체 또는 KB국민카드 결제 실적이 있거나, 기존 리브엠을 이용 중인 고객은 월 2200원 통신비가 추가 할인돼 △스마트 LTE 10GB는 8300원 △스마트 LTE 20GB는 1만1300원 △스마트 LTE 25GB+는 3만52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금융과 통신의 결합을 통한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