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국고채권 발행일정. (출처=기획재정부)
또 경쟁입찰방식 외에 비경쟁 인수방식으로 PD 및 일반인은 연물별 경쟁입찰 당시의 최고낙찰금리로 일정 금액을 인수할 수 있다.
일반인이 입찰 전날까지 국고채 전문딜러를 통해 응찰서를 제출할 경우 50년 제외 경쟁입찰 발행예정금액의 20%(총 2조5300억 원) 범위에서 우선 배정한다.
또 각 PD사는 국고채 연물별로 낙찰일 이후 3영업일 이내(+입찰일이 속한 주 금요일)에 경쟁입찰 낙찰금액의 10~35% 범위에서 국고채 추가 인수가 가능하다.
각 스트립 PD는 국고채 연물별 낙찰일 이후 3영업일에 스트립용 채권을 연물별로 1600억 원(10년·30년물은 2100억 원) 범위에서 최대 200억 원까지 인수할 수 있다.
아울러 각 PD사는 1000억 원의 10% 범위에서 10년물 입찰 당일과 다음날에 물가연동국고채를 신청할 수 있다. 일반인은 100억 원(당월 물가연동국고채 발행예정금액의 10%) 범위 내에서 10년물 입찰일 다음날까지 PD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재부는 또 국고채 유동성 제고를 위해 물가채 지표 종목과 물가채 경과 종목 간 교환을 6월 19일 1000억 원 규모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5월에는 국고채를 16조5530억 원(명목채 16조4370억 원, 물가채 1160억 원) 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