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명, 인천 2명, 경기 11명, 대전 5명, 충남 1명…12명은 해외유입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43명 증가한 1만219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3명 중 해외유입은 12명, 지역발생은 31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12명), 인천(2명), 경기(11명) 등 수도권 외에도 대전에서 5명, 충남에선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완치자는 13명 늘어 누적 1만774명이 격리 해제됐다. 사망자는 279명으로 1명 늘었다. 격리 중 확진자는 28명 늘어 1145명이 됐다.
한편,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누적 113만2823명이 신고됐다. 전날보다 1만3056명 증가한 규모다. 이 중 109만9136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으며, 2만1489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