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청, '코로나19' 81번째 확진자 발생…조원동 거주 62세 여성, 관악구 79번째 확진자와 접촉

입력 2020-06-1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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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관악구청 공식 블로그)

관악구청은 '코로나19' 8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관악구청에 따르면 이날 관악구 조원동에 거주하는 62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관악구 코로나19 확진자는 81명으로 늘었다.

관악구 81번째 확진자는 16일 관악구 79번째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관악구 81번째 확진자는 1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통보받고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관악구청은 "확진자 자택 및 주변 지역에 대해 방역소독을 할 예정"이라며 "확진자 방문장소 및 접촉자도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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