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동작구청 페이스북)
동작구청은 '코로나19' 4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작구청에 따르면 이날 동작구 사당3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동작구 코로나19 확진자는 49명으로 늘었다.
동작구 49번째 확진자는 동작구 48번째 확진자인 가족 간 접촉에 따른 감염으로 추정된다.
동작구 49번째 확진자는 17일부터 인후통, 근육통, 오한 증상이 있었으며, 동거인은 2명(배우자, 자녀)이고, 16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배우자(동작구 48번째 확진자)는 양성 판정, 자녀는 19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동작구청은 "현재 동작구 49번째 확진자에 대해 병상배정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자택방역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