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성준SNS)
배우 성준이 코로나19로 미복귀 전역한다.
15일 성준의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말년 휴가를 나온 성준이 부대 복귀 없이 27일 만기 전역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성준은 2018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성준은 군 복무 중인 지난 2월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리고 입대 전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성준의 아내는 이미 2세를 출산한 상태였다.
이후 성준은 가족에 대한 책임감으로 복무 전환신청을 통해 상근예비역으로 남은 7개월의 복무를 마쳤다. 27일 전역 예정일이지만 최근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휴가 중 복귀하지 않고 전역하기로 했다.
한편 성준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지난 2월 자필 편지로 혼인신고 소식을 알리며 “입대쯤 평생 함께할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고 결혼 계획을 세우다가 아기가 생긴 것을 알게 됐다”라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