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전소미SNS)
가수 전소미가 미국진출에 첫발을 내디뎠다.
21일 전소미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전소미가 유니버셜 뮤직 그룹 산하 인터스코프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터스코프는 1990년 설립된 회사로 닥터 드레, 에미넘, 마룬5, 마돈나, 레이디 가가, 빌리 아일리시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소속되어 있다.
인터스코프 측은 “전소미는 독창적이고 섬세한 스타일로 팝 음악에 접근하며 세계적인 차세대 아티스트가 될 준비를 마쳤다”라며 “우리가 지속해서 YG패밀리, 테디, 더블랙레이블과 맺어온 관계가 있어 더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계약 이유를 밝혔다.
한편 전소미는 2001년생으로 올해 나이 20세다.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1위를 차지해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에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