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한이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준한이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드라마, 영화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준한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김준한이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김준한과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2005년 모던록 밴드 '이지'(izi)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준한은 드러머 활동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지는 드라마 '쾌걸춘향' OST '응급실'로 유명한 그룹이다.
김준한은 배우로 전향해 2017년 영화 '박열'에서 일본인 다테마쓰 법관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력을 펼쳤다. '박열'에서의 인상적인 연기를 통해 김준하는 그해 대종상 영화제 남자 신인상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다.
이후 '공조', '군함도' 등의 영화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시간', '봄밤' 등에 출연했다.
한편, 김준한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혜수, 이선균, 전혜진, 신하균, 이성민, 하윤경, 최덕문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제공=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