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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새 7명으로 늘어났다.
충북도는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청주시 거주 우즈베키스탄인 2명의 동거인 등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확진된 20대 A씨와 30대 B씨의 밀접 접촉자로 확인된 동거인 3명과 지인 1명이다.
이들은 모두 청주의료원으로 이송될 전망이다.
앞서 인천공항을 통해 세네갈에서 청주로 입국한 40대도 확진 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