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라이프 로고 (사진제공=교원)
교원라이프가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성장 모멘텀을 높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교원라이프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액은 1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3% 증가했다. 회원수는 80만 명을 돌파했다. 선수금 규모 4083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57.2% 증가했다.
교원라이프의 선수금은 2017년 1000억 원 돌파를 시작으로 2018년말 2024억 원, 2019년말 3280억 원을 기록하며 매년 크게 증가했다다. 3년 사이에 4배 이상 늘어 상위 10위권 업체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6월말 기준 선수금 규모로 전체 상조 업체 중 5위다.
교원라이프는 지난해 말 자본 확충으로 자본금 규모를 기존 50억 원에서 59억 7500만원으로 늘렸다. 상조회사 영업기준 자본금 15억 원보다 400% 높은 수준이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폐업, 합병 등 상조 업계 구조조정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과 신뢰를 쌓아온 노력이 실적으로 반영된 것 같다”며 “앞으로 교원라이프는 상조뿐 아니라 생애 주기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는 토털 라이프케어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