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그리티)
언더웨어 기업인 그리티가 ‘2020 원더데이’ 행사를 통해 총 매출 68억4000만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작년 대비 약 37%가 증가한 수치다.
그리티에 따르면 9일 GS홈쇼핑에서 원더데이 특집 생방송 4회로 하루 만에 총 4만3166세트가 판매돼 매출 36억5000만원(주문금액 기준)을 기록했다. 23일 현대홈쇼핑에서는 생방송 2회 만에 2만8157세트가 판매돼 23억8000만원(주문금액 기준)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온ㆍ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추가로 약 8억1000만원의 매출을 내면서 총 매출 68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원더데이'는 매년 8월 8일 진행하는 원더브라의 브랜드 기념일 행사다. 홈쇼핑과 온ㆍ오프라인 채널에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그리티 장성민 상무는 “원더데이는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 채널이 주목을 받으며 홈쇼핑과 온라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얻었다”면서 “그리티는 이번 원더데이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 실적과 매출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