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와 뮤지컬 '킹키부츠' AR 서비스 소개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뮤지컬 ‘킹키부츠’의 증강현실(AR) 콘텐츠를 U+AR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30일 밝혔다.
킹키부츠의 AR 콘텐츠는 킹키부츠의 주요 공연곡, 댄스 챌린지, 배우들의 포토타임 등 12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AR 오르골 영상’ 2종에는 이석훈(찰리 역), 강홍석(롤라 역) 배우가 대표곡 ‘Raise You Up’을, 최재림 배우(롤라 역)가 ‘Land of lola’를 소화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공연 현장과 U+AR 애플리케이션 연계를 통한 온‧오프라인 체험 콘텐츠도 제공한다. 고객들은 공연장 기둥에 있는 배우들의 포스터 및 프로그램북의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 새로운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박은태 배우의 경우 U+AR 애플리케이션으로 프로필 사진을 스캔하면 숨겨진 콘텐츠가 나타난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R/VR서비스담당 상무는 업계의 호평을 받고 있는 대형 뮤지컬 킹키부츠가 U+AR이라는 경쟁력 있는 플랫폼과 만나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작품들과 협업을 통한 5G 콘텐츠 다양화에 주력하고, 이런 활동들이 문화예술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