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 ‘신목동 파라곤’ 31일 특별공급 청약 시작

입력 2020-08-3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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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이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서 분양하는 '신목동 파라곤' 아파트 조감도. (자료 제공=피알비즈)
동양건설산업은 '신목동 파라곤' 아파트 청약신청 일정을 3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목동 파라곤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9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다음 달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신목동 파라곤은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월4구역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18층, 5개 동, 총 299가구로 규모로 짓는다. 전용면적별로는 △59㎡형 128가구 △74㎡형 96가구 △84㎡형 75가구가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153가구다.

신목동 파라곤 분양가는 3.3.㎡당 평균 2060만 원으로 책정됐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신정역과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각각 도보로 15분 거리에 위치하며, 단지 북쪽엔 경인고속도로와 국회대로, 서쪽엔 남부순환도로가 지난다. 국회대로는 지하화와 함께 지상 구간이 7.6㎞ 길이 공원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목동과도 가까워 목동 학원가나 목동 현대백화점 접근도 쉽다. 주변 교육시설로는 강서초와 신강초, 양강초, 양강중 등이 학군을 이루고 있다.

신목동 파라곤 견본주택은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열린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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