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사람인)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을 운영하는 사람인HR은 ‘스마트한 기술인재 채용관’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주관하고, 사람인이 운영하는 ‘스마트한 기술인재 채용관’은 기술력을 인정 받은 유망 중소 기업들의 채용 공고를 한 데 모아 보여주는 온라인 채용관이다.
채용관에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연구개발(R&D) 사업 지원 사업’과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 1000여 개 사가 입점할 예정이다.
기업들은 채용 설계부터 평가, 합격 발표까지의 모든 절차를 망라한 채용 솔루션 ‘사람인 MUST’ △AI 추천 인재 채용 서비스 ‘인재Pool’ △지원자 사전 역량 검증도구 ‘사람인 Preview’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한 기술인재 채용관’은 2021년 7월까지 운영되며, 이 때까지 입점 기업을 계속해서 모집한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R&D 사업 지원 사업’과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이라면 입점 신청이 가능하다.
김강윤 사람인HR B2B사업본부장은 “스마트한 기술인재 채용관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기술 역량이 우수한 강소 기업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들에게는 성장을 이끌어갈 인재를 영입하도록 해줄 것”이라며 “1년 가까이 긴 시간 운영되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기업이 참가해 혜택을 얻었으면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