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전격 출연한다.
11일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측은 방탄소년단이 오는 14일 출연한다고 밝혔다.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주파수 91.9MHz)는 매주 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방송된다.
앞서 '배철수의 음악캠프' 측은 방탄소년단에게 끊임없는 러브콜을 보내왔다. 특히 DJ 배철수는 "언제든 BTS를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후배들과의 만남을 고대하기도 했다.
이번 만남에서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핫100 2주 연속 1위 소감과 함께 음악과 관련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은 전날 방송된 'KBS 뉴스9'에 출연해 향후 앨범 발매 계획을 비롯, 그래미 수상에 대한 바람, 빌보드에서의 성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하반기에 새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