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쇼미더머니9' 10월 16일 첫 방송·K2 김성면 사기 혐의로 피소 의혹·탁재훈 '해외 원정 도박 의혹'에 법적대응·최강창민 10월 25일 결혼식 올린다·'런 온' 임시완-신세경-이봉련 음성 판정 (연예)

▲엠넷의 힙합경연프로그램 '쇼미더머니9'이 10월 16일 첫 방송된다. (출처=엠넷 '쇼미더머니9' 홈페이지)

엠넷(Mnet)이 힙합경연프로그램 '쇼미더머니9'을 다음 달 16일 첫 방영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2만3000여 명이 지원해 시리즈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는데요. 이번 쇼미더머니9에선 팔로알토, 다이나믹 듀오(개코·최자), 저스디스, 기리보이 등이 프로듀서로 출연해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또한, 스윙스·오왼 등 국내 정상급 래퍼가 출연할 것으로 보이며 이번 시즌 우승자는 상금 1억 원과 함께 프로젝트 레이블을 만들 수 있게 지원 받습니다.

가수 K2 김성면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8일 스포츠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김성면은 지난해 8월 투자자 A 씨에게 앨범 제작비용 3000만 원을 받았으나 변제하지 않아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는데요. 이에 A 씨는 김성면을 상대로 형사·민사 소송을 제기해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송인 탁재훈이 필리핀 원정도박 의혹에 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탁재훈은 28일 오전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김용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하며 "현재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는데요. 앞서 전날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는 탁재훈 등 몇몇 연예인이 필리핀에서 원정 도박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뉴시스)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10월 25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28일 최강창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강창민은 5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진행하지 못했는데요. 시간과 장소는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한편 최강창민은 지난해 12월 비연예인과 열애 중임을 밝히고 공개연애를 했습니다.

JTBC 새 드라마 '런 온'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배우 임시완과 신세경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28일 '런 온' 측에 따르면 임시완과 신세경, 이봉련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한편 '런 온'은 하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며 임시완, 신세경, 이봉련, 최수영, 강태오 등이 출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