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 HA32 및 윈터 포트란 등 호평
기술력에 이어 디자인 우수성 인정받아
금호타이어 2개 제품이 ‘2020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2020, G-Mark)’에서 본상(Winner)을 받았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최하는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로 63주년을 맞았다.
디자인과 사용성, 혁신성 등을 종합평가해 수상작에는 'G-Mark'가 부여된다. 심사 영역은 제품, 공간, 미디어, 시스템, 솔루션의 5가지 카테고리로 금호타이어의 제품은 운송장비 및 산업시설 분야에서 본상을 받았다.
5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금호타이어의 제품은 승용차용 신제품 ‘솔루스(SOLUS) 4S HA32(이하 솔루스 HA32)’와 ‘윈터 포트란(Winter PorTran) CW11’ 등이다.
특히 솔루스 HA32는 올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운송기기 부문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 전무는 “이번 굿 디자인상 수상은 금호타이어의 제품 기술력뿐만 아니라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올해 세계 4대 디자인상을 모두 받으며 ‘기술 명가’라는 명성을 되찾았다. 금호타이어는 제품 디자인상 수상 등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흐름과 미래를 선점할 수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 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