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와 롯데쇼핑이 중소기업상생관 입주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를 16일 개최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와 롯데쇼핑이 중소기업상생관 입주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했다.
중기중앙회와 롯데쇼핑은 16일 품평회를 열고 내년 상반기 중소기업상생관에 입점할 업체를 발굴했다고 16일 밝혔다.
품평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업체는 내년 상반기 중소기업상생관에 입점하게 된다. 또한, 판매 수수료 우대와 인테리어비·판촉비·인건비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중기중앙회와 롯데쇼핑은 그간 10여 차례의 품평회를 개최하여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선정해왔다. 이번에는 패션잡화, 생활용품 등 약 40여 개 업체가 품평회에 참여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롯데백화점뿐만 아니라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 e커머스 등 롯데쇼핑 온·오프라인 사업부 바이어도 참석했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중소기업상생관은 유통 전문기업인 롯데쇼핑의 유통채널을 활용하여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좋은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중앙회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코로나19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백화점 이외에도 홈쇼핑, 온라인 전시회 등 다양한 판로와 연계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