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안재현 인스타그램)
배우 안재현 근황이 전해졌다.
안재현은 지난해 전처 구혜선과의 불화설이 불거진 후, SNS 게시물들을 전부 삭제하고 외부와 단절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한 달 전부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는 등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재현 근황에 팬들은 "어서 차기작으로 복귀해달라", "항상 응원하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 7월 이혼 조정에 합의하며, 결혼 4년 만에 남남이 됐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 2015년 KBS 드라마 '블러드'에서 만나 이듬해 5월 결혼했다. 2017년 tvN 예능프로그램 '신혼일기'에 함께 출연해 결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구혜선의 첫 폭로가 나온 뒤, 두 사람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결국 같은 해 9월 안재현이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구혜선도 반소로 맞대응하면서 법정 다툼으로 이어졌다.
구혜선은 최근 배우보다는 대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감독으로도 재능을 인정받은 구혜선은 지난 23일에는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0)에 참석해 근황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