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다, ‘U팁 경량 옥스포드화' 남심 저격… 2차물량 완판

입력 2020-11-10 10:48

김혜지 수습 기자 heyj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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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다)

소다의 ‘U팁 경량 옥스포드화'가 인기다.

10일 소다에 따르면 올 가을ㆍ겨울시즌을 맞이해 나온 U팁 경량 옥스포드화가 출시 2개월 만에 2차 물량까지 완판을 기록했고, 연이은 인기에 힘입어 3차 리오더를 진행 중이다.

소다의 U팁 경량 옥스포드화는 내마모성이 뛰어난 이탈리아의 경량 아웃솔 브랜드인 엑스트라 라이트의 아웃솔을 적용해 가벼운 무게감과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제품의 옆 라인부터 뒤꿈치, 발등 부분까지 쿠션을 적용해 발의 피로도를 낮췄다. 소다 측은 해당 신발이 정장처럼 격식 있는 스타일링 외에도 캐주얼한 룩을 연출하기에도 좋다고 설명했다. 색상은 블랙, 브라운, 적밤색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소다 관계자는 “U팁 경량 옥스포드화는 기능성 아웃솔과 쿠션이 적용돼 평상시에도 데일리 슈즈로 주목받아 출시와 동시에 베스트 제품으로 떠올랐다”면서 “쌀쌀해진 날씨로 남성 고객들의 스타일링 고민이 많아진 시기에 이번 신제품을 감각 있게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