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1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 경쟁력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경영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지닌 기업을 가려내기 위해 여는 대회다. 포스코건설은 품질 시스템과 고객 만족, 기업 문화ㆍ인재 육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대회에서도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은 시공 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입주민과 입주 예정자를 위해선 '온마음 서비스'와 '온마음 라운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사내에선 타운홀 미팅과 온택트 업무 확대 등을 통해 기업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측은 “품질 경쟁력은 고객의 높은 기준을 채우기 위한 기업의 핵심가치로 자리잡았다”며 “최고의 품질로 고객의 신뢰를 이어나가 비즈니스 위드 포스코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