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6일 오후 3시 온라인 영상회의로 제1회 과학문화 혁신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과학문화 정책ㆍ사업의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고, 과학기술문화 협력망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기획했다. ‘문화 다양성 시대의 과학문화 콘텐츠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과학문화 전문가, 과학문화 활동 협ㆍ단체, 미디어 콘텐츠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문가 발제는 이병민 건국대 교수의 ‘문화 콘텐츠 현황 및 공공의 역할’, 문경수 과학탐험가 ‘방송시장에서의 과학콘텐츠 동향’, 김남식 카오스재단 사무국장은 ‘민간 관점의 과학문화 동향’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전문가 발제 후 진행될 패널토론에서는 국민의 높아진 문화 수준과 새로운 미디어 활용에 적합한 과학문화 콘텐츠의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민간, 과학기술계 등이 협력할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