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9일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 데이터품질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NTIS는 국가연구개발(R&D) 사업을 수행하는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국가가 진행하는 R&D 사업정보를 한 곳에서 서비스하는 R&D 정보 지식포털 시스템이다. 과기부는 17개 부처·청을 대상으로 매년 NTIS 데이터품질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R&D 전문기관인 KEIT는 품질 측정항목인 △데이터오류율 △정보연계 △정보 제공률 등 정량적 평가와 정성적 평가에서 총점 100점을 받았다.
한종석 KEIT 산업기술전략본부장은 "신뢰성 높은 산업기술 R&D 데이터 공유와 활용은 디지털 뉴딜정책의 근간"이라며 "산업기술 R&D 분야의 디지털 전환으로 정보서비스 품질을 지속해서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