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쯔치와 이혼’ 채림, 직접 밝힌 심경…“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낼 뿐”

입력 2020-12-1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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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이혼 (출처=채림웨이보)

배우 채림(42)이 이혼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17일 채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렇다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니다. 나의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 가고 있을 뿐”이라며 이날 전해진 이혼 소식에 심경을 밝혔다.

앞서 이날 중국 언론을 시작으로 채림과 가오쯔치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중국 드라마 촬영 중 연인으로 발전해 2014년 부부의 연을 맺고 슬하에 아들을 두었지만 6년 만에 이혼했다.

두 사람은 작년 3월에도 이혼설이 돌았으나 당시 채림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하지만 현재 두 사람은 이혼 수속을 모두 마친 상태로 채림은 아들과 한국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채림은 미스 해태를 시작으로 1994년 본격적으로 연예계 생활을 활발히 활동하다가 2003년 가수 이승환과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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