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 혼인신고 (출처=MBC '나쁜남자' 캡처, 심은진SNS)
가수 겸 배우 심은진이 결혼한 가운데 동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12일 심은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날 배우 전승빈과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 상태다.
심은진은 전승빈과 함께 결혼반지를 착용한 사진을 게재하며 이 사실을 알렸다. 이에 배우 김호영, 홍수현, 김소이, 방송인 안선영, 개그우먼 김신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료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특히 ‘베이비복스’로 함께 활동했건 이희진은 “은진아 승빈 씨 축하하고 축복한다”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로써 심은진은 김이지와 간미연에 이어 ‘베이비복스’의 세 번째 품절녀가 됐다.
한편 심은진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4살 연하인 남편 전승빈과는 지난해 5월 종영한 MBC ‘나쁜남자’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만난 지 1년도 되지 않아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