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민 사과 (출처=김승민SNS)
래퍼 김승민이 레슨비 먹튀 논란에 사과했다.
30일 김승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명백한 저의 잘못이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 죄송하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랩 레슨비 먹튀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익명 게시판에는 김승민으로부터 랩 레슨을 받았다가 일방적으로 연락이 끊겼고 9개월 뒤 어렵사리 환불을 받았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이에 김승민은 “저의 개인적인 사정, 안일함으로 레슨 환불의 처리가 몇 달 전 이뤄지게 됐다”라며 “명백한 저의 잘못이다. 레슨생 분께도 연락해 사과드렸다. 조금 더 성숙해지도록 하겠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김승민은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다. 2014년 ‘생각났어’로 데뷔한 뒤 2019년 Mnet ‘쇼미더머니8’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