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금융투자협회)
한국금융투자협회가 4일 통합 협회 출범 12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뉴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금융투자협회의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새로운 미션과 비전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산업의 변화된 환경에 맞춰 협회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임직원 대상 공모 등을 거쳐 수립했으며, 지난해 초 협회 혁신TF에서 발표한 ‘조직혁신방안’의 후속 조치 가운데 하나이다.
포식을 통해 발표된 금융투자협회의 새로운 미션은 ‘금융투자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생태계를 조성해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다’이다.
이러한 미션 아래 협회의 비전으로 △자본시장의 미래를 열어가는 글로벌 리더 △금융투자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파이넨셜 스페셜리스트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혁신금융의 플랫폼파트너로 정했다.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협회 임직원이 지녀야할 핵심가치로서 ‘ACTIVE KOFIA(행동하는 협회)’라는 슬로건 아래 △Agile(변화주도) △Communication(소통융합) △Trust(신뢰정직) △Innovation(창의혁신) △Value(가치창조) △Efficiency(효율증대)를 제시했다.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은 “지난해는 조직의 안정에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는 안정된 조직기반 위에 협회의 새로운 도약과 혁신을 기할 예정”이라며 “전 임직원은 새롭게 수립된 미션과 비전을 항상 염두에 두고 업무에 임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