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자유 항공권 ‘프리패스 21’ 판매…최저 14만7000원

입력 2021-02-16 10:20

3월 한 달 국내선 전 노선 사용…편도 21회 이용 가능

▲제주항공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자유 이용 항공권 '프리패스21' 1000매를 선착순 판매한다. (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자유 이용 항공권 '프리패스21' 1000매를 선착순 판매한다.

프리패스21 항공권은 탑승일 기준으로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국내선 전 노선 사용할 수 있다.

요일과 관계없이 편도 21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월간 이용권은 25만2000원이다. 금ㆍ토ㆍ일요일을 제외하고 주중 편도 21회를 이용 가능한 주중 이용권은 14만7000원에 판매한다.

이용권은 플라이(FLY) 운임(기내수하물 10kg, 위탁수하물 없음)이 적용된다.

제주항공 프리패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ㆍ웹 내 부가서비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후 일반 항공권 예약단계에서 프리패스를 선택하면 본인의 잔여횟수에서 차감 된다.

남은 잔여 횟수는 홈페이지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프리패스 이용 시 항공운임을 제외한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는 추가로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미사용한 프리패스는 구매 후 7일까지 환불 시 전액 환불 가능하다. 7일이 지난 후에는 취소수수료가 10만 원이다. 한 구간이라도 사용한 프리패스는 환불이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