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개발 전문기업 크래프톤과 LG CNS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비상장 주식 시장이 5일 연속 상승했다.
2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크래프톤이 전일대비 9만5000원(5.46%)상승한 183만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종합 IT 서비스 전문기업 LG CNS는 9만7500원(1.04%)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은 1만 원(2.56%)으로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OLED 디스플레이 제조 증착 공정 소모품 제조기업 세우인코퍼레이션은 프리IPO단계 투자 유치를 마무리한 후 상장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KB증권이 상장 주관사를 맡았고, 올해 2분기 중으로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은 호가 2만1750원(4.82%)으로 올랐다.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업체 비씨켐이 3만9500원(3.95%)으로 5주 최고가였다.
바이오제약 전문기업 한국코러스는 3만4250원(-8.05%)으로 약세를 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업체 솔젠트가 9250원(-5.13%)으로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유전자가위 연구기업 지플러스생명과학은 1만7500원(-2.78%)으로 떨어졌다. 세포 치료제 개발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가 9250원(-2.63%)으로 밀려났고, 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개발업체 큐라티스와 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기업 디앤디파마텍은 1만4650원(-0.68%), 6만5750원(-0.38%)으로 하락했다.
필러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가 호가 2만3000원(2.22%)으로 회복했다.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과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에이엘티는 2만2500원(-2.17%), 2만250원(-1.22%)으로 조정을 받았다.
기업공개(IPO)관련 주로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1만8500원(-6.33%)으로 5주 최저가였다. 나노 플랫폼 기반 기능성 신소재 전문기업 나노씨엠에스와 디지털헬스 플랫폼 개발기업 라이프시맨틱스는 호가 변동이 없었다.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88만원(1.15%)으로 상승했다.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석유 정제 전문기업 현대오일뱅크는 보합이었다.